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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반려동물 관리사

by 후회없이 멋지게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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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반려동물 관리사라는 자격증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반려동물 관리사1급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반려동물 관리사1급 자격증을 획득하기 위해서 공부하는 내용들을 오늘 부터 기록하면서 블러그친구님들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제가 공부하는데 도움도 되니까요^^

 

1.인간과 동물의 공존
태초부터 인간과 동물은 공존 해왔습니다.
아마도 동물은 인간의 친구이기도 하고 장난감 같은 존재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 부터인가 사람과 동물은 서로 경계할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동물을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째 자유롭게 다니며 사람에 의해 길들여 지지 않은 야생동물과 둘째 경제적 목적으로 동물의 생산물이나 동물을 노동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제동물 그리고 셋째 사람과 함께 살아가면서 삶을 함께 공유하는 반려동물 입니다.
원래는 애완동물로 불리우다가 1983년 오스트리아에서 "인간과 애완동물의 관계"라는 심포지엄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이라는 의미가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 반려동물의 의미에는 개나 고양이만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 새나 말 거북이 등 여러 동물이 포함이 됩니다.

 

2.유기동물과 동물학대

반려동물이라는 개념이 사용되면서 이와 함께 새롭게 생겨난 의미의 동물로서 유기동물이 있습니다.
유기동물이란 집과 주인을 잃어 버린 동물을 말하는데 주인의 실수나 의도적으로 버려진 동물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동물을 버리거나 아니면 때리거나 굶기거나 하는 등의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의 복지를 생각하지 않고 고통을 주는 것을 동물 학대라고 합니다.
우리인류와 함께 공존하면서 많은 도움을 주는 동물을 우리 사람들은 절대 학대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동물들도 생명을 가진 존재로 당연히 삶의 복지를 누려야 할 것입니다.

동물복지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지 않도록 보호 되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외에도 굶주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권리를 누려야 하고 본능대로 살 수 있는 자유를 누려야 하며 좋은 환경 가운데서 살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동물을 학대 하거나 유기하지 않고 동물보호와 동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3.반려동물의 입양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위해서는 입양자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첫째, 가족구성원 모두가 입양에 대한 동의와 마음 준비가 필요합니다.

둘째, 우리 가족 생활에 적절한 반려동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셋째, 반려동물을 키우고, 건강관리를 해주고 또한 교육시키고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의 입양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 까요?
가족 구성원들이 합의 된 시점과 함께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을 떼 그리고 반려동물 전문점이나 일반가정에서 입양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여건만 된다면 유기 반려 동물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을 입양하는 것도 보람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능하면 직접가서 입양하는 것이 어린 동물들에게 두려움을 주지 않고 주인과 교감을 나누는데 더욱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4.입양후에

입양을 한 첫날에는 새로운 환경이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2주정도는 환경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이 그 사회에서 잘 적응하여 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적, 신체적 능력을 습득 시키는 것을 반려동물의 사회화라고 하는데 이 사회화에는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행동양식, 규범 등을 의미하는 보편적 사회화와 특정 목적을 지니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특성을 습득 시키는 특수적 사회화가 있습니다.

 

5.반려동물의 사회화와 반려인의 의무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강아지의 사회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간은 생후4주 부터 12주 이고, 

고양이는 생후 3주부터 8주 사이 입니다.
사람도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개나 고양이도 생후 3주에서 12주 다시 말하면 생후2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그 아이의 성격이나 습성등의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 여러사람을 만나게 해주고 다른 강아지나 새끼고양이 등도 만나게 해주어 사회적응을 시켜 주는 것이 좋다는 말입니다.

너무 집안에서 외롭게 키우면 겁이 많고 사람을 보면 두려워 하거나 과하게 짖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새끼를 입양했을 경우에는 집안에서 외롭게 키우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나 동물을 만나게 해서 사교성을 키우는 것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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