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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운동처방사 - 운동과 체력

by 후회없이 멋지게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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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는 이유는 체력을 증진 시키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체력이란 무엇일까요?

체력은 근력을 키우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1. 근력과 근지구력

1) 건강체력삶의 질을 유지 및 증진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2) 최대 근력은 비훈련 여성은 보통 20세, 비훈련 남성은 20-30세에 도달한다.

3) 여성의 경우 30대 중반부터 시작, 남성은 30대 후반부터 완만한 저하가 시작된다.

4) 근육크기의 감소는 각 근 섬유의 크기 감소, 근 섬유의 상실 등에 의해 초래된다.

5)노년기 근력 저하읜 주 원인은 노화이지만 일반적인 원인은 운동 부족이다.

 

2.전신지구력

1) 전신운동의 지속능력으로서, 스태미너, 유산소 능력 혹은 심폐지구력이라고 한다.

2)심폐지구력은 활동조직을 위한 산소 운반능력이다.

3)  성인의 건강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건강상태의 결정에 있어 신체조성보다 중요하다.

4) 어린이와 성인의 체격 차이를 고려하면 유산소성 능력의 차이는 거의 없다.

5) 유산소능력의 감소 원인은 단순히 노화만이 아니라 신체활동의 감소이기도 하다.

6) 심페지구력은 체격조건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3.민첩성

1)민첩성(agility)은 신체 동작을 잘 조정하고 부드럽게 반응할 수 있는 능력, 혹은 동작을 신속하게 변경하거나 방향을 신속히 바꾸는 능력이다.

2) 민첩성은 신경계 발달에 따라 향상된다.

(1) 유아기의 민첩성은 4-6세를 거쳐 지속적으로 향상된다.

(2) 민첩성 발달을 위한 운동은 빠를수록 좋다.

(3) 청년기에는 남자 18세, 여자 13-14세경에 발달을 멈춘다.

(4) 민첩성을 나타내는 사이드 스텝과 전신반응 시간은 20대를 기준으로, 30대는 95%. 40대는 90%, 50대는 85%, 60대는 75-80%, 70대는 65-70% 수준이다.

 

4.유연성

1)유연성 ( 柔軟性 / flexibilty) 이란 늘어나는 정도를 의미하며 탄력성이라고도 한다.

2)여성은 선천적으로 남성에 비해 신체 조직이 쉽게 늘어나고 복원되는 탄성소가 많기 대문데 대체로 더 유연다.

3)남성은 반대로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힘에 저항하는 성질을 가진 교원질이 많아 대체로 유연성이 떨어진다.

4)초등학생까지는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거의 대부분 유연성이 좋다.

5)유연성은 다리찢기나 앞으로 숙이기 등의 스트레칭을 통해 향상 시킬수 있는데 중요한 점은 꾸준히 매일 해야 한다.

5.순발력

1) 순발력(power)이란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최대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다.

2) 순발력은 운동 성취에 관여하는 주요한 근기능이다.

3)  - 남녀 모두 5-8세까지 급격하게 증가하다가 그 후에는 환만히 증가한다.

      - 아동기에는 성차가 적으나 사춘기 무렵에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 학동기의 남자는 연령에 따라 특히 사춘기 무렵에 급속히 증가한다.

      - 여자는 증가폭이 완만하고 다른 종목에 비해 성차가  큰 종목이다.

4) 남자와 여자의 순발력차이는 남자는 빨리 지치는 백근섬유가 많은 반면, 여자는 장시간의 수축에 잘 견디고 지치지 않는  적근섬유가 많기 때문이다.

 

6. 평형성

1) 평형성(balance)일란 신체를 일정한 자세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 여러 감각 요소에 의해 생기는 균형의 정도를 의미하는 것이다.

2) 유아의 민첩성과 평형성은 연습을 통해 급속히 향상된다.

3) 시각은 유아의 평형에 중요한 요소이다. 

  - 6세 이하의 남녀는 눈을 감고는 외 발로 균형을 못 잡는다.

4) 2-12세 기간은 평형성 수행이 직선적으로 향상되는 경향이 있다.

5) 정적 평형성은 체조 등과 같은 특정활동에 의해서만 발달 된다.

   - 동적 평형성은 일반적인 신체활동을 통해서도 발달된다.

6) 남성는 20대 전중반에 최고수준을 이루다 20대 후반부터 30대 전반에 급격히 저하된다.

   - 여성은 20대 후반에 최고수준을 이루다 이후에 급격히 저하된다.

  - 평형성은 남녀간에 차이가 별로 없다.

7) 노화로 인한 평형성의 감소는 전반적인 하체 근력의 약화로 발생하고, 협응력이나 유연성 및  고유수용기능의 저하에 따라 자세 흔들림이 원인이다.

   - 신경계나 근골격계 문제 혹은 약물이나 음주로 인해 발생한다.

 

 

7.협응성

1)협응성(coordination)은 신체 운동의 제어, 조절 또는 조정력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2) 신경계의 발달과 함께 이뤄지고 , 간단한 것부터 복잡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3) 생후 4개월이 되면 기본적인 조작을 정확하게 수행하는 빈도가 점차 증가한다.

4)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의 단계는,

* 0-16주 : 움직이는 손을 눈으로 따라가 정보를 탐색한다.

* 17-28주 : 손을 덜 움직이고 시각에 의한 능동적 탐색

* 28-40주 : 집중적인 시각 탐색과 잡고 조작하는 반응.

* 40주 이후 : 자극을 받으면 손이 위축되거나 회피 반응.

* 12/13개월 - 5세 : 자의적인 손 움직임이 거의 이뤄진다.

* 6 - 10세 : 조작하고 던지고 받기에 참여할 수 있다.

* 12세 : 거의 성인 수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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